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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해외대행 쇼핑몰, 똑똑한 소비방법

입력 : 2010.11.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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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구매 대행 인터넷 쇼핑물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다양한 제품들을 약간의 배송료와 수수료만 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에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지희(21세)/대학생 : 아무래도 한국의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제가 직접 구매하는 게 더 싸니까 가격 면에서 그래서 이용하고 있어요.]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전에 발빠르게 물건을 살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유재은/(22세) 대학생 :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신상을 빨리 구매할 수 있으니까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이같은 장점을 내세워 국내에만 해외 구매 대행 인터넷 쇼핑물이 20개 이상 성업중이고 매출도 매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유근현/전자상거래사이트 해외상품팀장 : 환율이 많이 안정세가 되면서 해외 구매 대행 구매자도 늘고 있습니다. (저희 업체도)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15% 이상 매출이 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내에서 유독 해외 구매 대행 인터넷 쇼핑물이 비정상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것은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제품의 가격 거품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청바지 가격은 59만 원.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은 172달러, 우리 돈으로 약 19만 원인점을 감안하면 3배나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분유와 유모차, 와인까지 외국에서 수입되는 제품 대부분이 현지 가격보다 최대 몇배나 비싼 게 현실입니다.

수입 원가에 세금과 유통 비용, 마케팅 비용까지 포함됐다고 하지만, 수입업체들이 비싸야 잘팔린다는 국내 소비자들의 허영심을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배송 기간이 길고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교환이나 반품 서비스를 받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해외 구매 대행 인터넷 쇼핑몰이 새로운 유통 판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