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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20 정상회의 때문에 오늘(11일) 서울시내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는 것 염두해두셔야 겠습니다. 코엑스 인근 종합운동장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송인근 기자! (네, 종합운동장역입니다.) 오늘 통제상황 알려주시죠.
<기자>
네, 출근시간이 시작되면서 도로위 차량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과 내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했는데요.
승용차 운행을 억제하는 대신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은 오늘 하루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승용차만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주변은 물론 각국 정상들이 도착하는 성남 서울공항 일대, 오늘 저녁 만찬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근처도 교통이 통제될 전망입니다.
코엑스 주변도로에 대한 사실상의 전면통제는 오늘밤 시작되지만, 경호나 안전 등의 이유로 산발적인 통제나 검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통상황도 각국 정상들의 이동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것으로 보여 시내도로 곳곳이 혼잡하고 차량흐름은 하루종일 더딜 전망입니다.
대신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를 평소보다 한 시간 늘려 잡고, 버스 430여 편, 지하철 50편 이상을 증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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