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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입니다.
가게 가운데 놓인 와인 장식과 텐트를 연상케 하는 천장까지 고급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브런치 세트입니다.
브런치 메뉴가 요일별로 돌아가며, 그날그날 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게 이곳 레스토랑만의 특징인데요.
[김기영/레스토랑 지배인 : 반찬이 매일 똑같으면 맛이 없잖아요. 그것처럼 하루하루 다른 음식을 드실 수 있으니까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브런치 메뉴는 맛 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음식 모양까지 작은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아 특히 이곳을 찾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현보라/서울 방배동 : 여기는 음식 맛도 너무 있는데다가 음식 모양이 너무 예뻐서 먹을 때 기분이 너무 좋고요, 친구들과 함께 이런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또한 이곳에서는 주 고객층이 여성들이란 점에 착안해 브런치를 즐기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는데요.
[김기영/레스토랑 지배인 : 손님들에게 사진을 찍어서 베스트 포토제닉을 뽑습니다. 그래서 저녁식사권을 푸짐하게 와인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런치도 즐기고, 즐겁게 누리는 여유로움까지 좋은 추억으로 담을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이은주/서울 사당동 : 맛있는 브런치 먹고 사진도 찍고 하니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또 다시 오고 싶어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또 다른 매장.
아침 시간대 직장인들로 보이는 고객이 눈에 띕니다.
[김진경/서울 신수동 : 출근하면서 출출하니까 브런치 사러 왔는데요. 제가 아침을 자주 거르고 다녀서 간단히 브런치로 때우면 좋을 것 같아서 자주 찾는 편이에요.]
직장인들이 많이 오가는 위치적 특성을 살려 이곳에서는 저렴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단 돈 6천 원이면 양질의 재료에 호텔 못지않은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 브런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최원진/브런치 카페 주방장 : 저희 같은 경우에는 주위의 바쁜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하다보니까 합리적인 가격, 편안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해봤습니다.]
마치 갤러리에 온 듯 감각적으로 꾸며진 이곳의 분위기는 바쁜 일상 속에 여유마저 느낄 수 있게 하는데요.
이런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어 하는 브런치 열풍은 바쁜 직장인들 사이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박준민/서울 잠실동 : 평소에 브런치를 간간히 즐기고 있는데 와서 먹어보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휴식이 되는 것 같네요.]
[최효석/서울 명륜동 : 맛도 있고 시간도 여유로운 시간대여서 즐기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마치 햇살 좋은 유럽 거리를 만난 듯 노천테이블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곳.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입니다.
한 톤 다운된 조명 아래, 블랙 빛이 감도는 원목 테이블, 그리고 중앙에 위치한 원형 바까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이런 분위기만큼이나 조금 색다른 브런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애프터 눈 티타임 세트'인데요.
케잌과 샌드위치, 쿠키와 초코렛 등이 3단으로 이뤄져 있는 모습이 이국적인 여유로움과 독특한 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이영철/카페 매니저 : 브런치를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여유를 즐기고 싶어 하는 여성이에요. 영국의 대표음식 애프터 눈 티가 추구하는 게 바로 그런 여유로움인데요. 이곳에 오는 사람들에게 그런 느낌을 주고 싶어서 이런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마치 유럽에 여행 와 있는 듯한 여유와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이 브런치 메뉴를 찾고 있습니다.
[윤수진/서울 묵동 : 예전에 유럽에 여행 갔을 때 이런 걸 먹어볼 수 있었는데 국내에서 먹을 수 있으니까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것 같고 이색적인 것 같아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오전과 오후 사이, 친구들과 만나 음식과 수다를 나누는 시간.
브런치는 바쁜 일상 속 우리의 아침을 더욱 여유 있게 하는 매력적인 문화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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