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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기간 11∼12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운행

박현석

입력 : 2010.11.07 12:24|수정 : 2010.11.07 13:54

'승용차 없는 날' 지정…코엑스 일대 무정차 또는 우회 운행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운행이 증편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11일과 12일을 '서울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대에 지하철과 버스, 택시를 집중 배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은 임시열차 58편을 추가 편성해 배차간격을 2~2.5분으로 유지하고, 시내버스 예비차량 428대를 투입하는 한편, 개인택시의 부제도 임시 해제해 택시 1만5천여대를 추가 운행할 예정입니다.

시는 또,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2일에는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봉은사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7개 노선도 12일 0시부터 밤 10시까지 인근 삼성로로 우회하거나 청담공원앞사거리, 경기고사거리, 삼성역사거리 등에서 회차 운행하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 승용차를 이용해야 한다면 11일에는 홀수번호차량만, 12일에는 짝수번호차량만 운행하는 등 자율적 2부제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