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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나로호, 이르면 내년말 3차 발사 가능"

안영인

입력 : 2010.11.04 14:32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세번째 발사가 이르면 내년 말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러시아 측의 발사체 1단부 로켓 제작과 우리 측의 탑재위성 준비 등이 10개월이면 가능한 만큼 연내 원인규명이 이뤄질 경우, 이르면 내년 11월 이후에는 3차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특히 "나로호 발사운용 기온의 최적 조건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5도 사이로 우리나라 겨울철에도 발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다만 "나로호 3차 발사시기는 한·러 공동조사위원회에서 실패 원인이 규명된 이후 결정될 예정"이라며 "현 단계에서 발사시기를 확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