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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현 정치체제 지력 다해…과감한 대결단 필요"

권애리

입력 : 2010.11.04 10:14|수정 : 2010.11.04 10:25

SBS 미래한국리포트 강평


이재오 특임장관이 "현행 정치체제를 바꾸는 과감한 정치적 대결단이 필요"하다며 개헌을 암시하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전 사회적 소통을 주제로 SBS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최한 8차 미래한국리포트에서 "5년마다 선거를 치르며 부패와 투쟁을 반복하는 현행 정치체제는 지력이 다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우리 사회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근본적 원인은 부패와 불신"이라며 "투쟁의 정치를 섬김의 정치로 바꾸지 않으면 부패와 불신이 사라지지 않아 "공정사회를 실현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장관은 "우리 사회가 투쟁을 통해 뭔가를 얻는 방식을 섬김을 통해 얻는 방식으로 바꾸길 바란다"며 "이것이 이명박 정부의 정치 철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