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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가 3일 오후 금강산에서 시작됐습니다.
94가족 137명으로 구성된 남측 방문단은 3일 오후 3시부터 이산가족 면회소에서 북측 가족 200여 명과 단체상봉을 가졌습니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앞으로 2박 3일 동안 모두 6차례 혈육의 정을 나눕니다.
한편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2차 적십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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