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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시의원 후보 전날 돌연사

입력 : 2010.11.03 09:27|수정 : 2010.11.03 09:28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작은 도시에서 시의원에 출마한 70대 후보자가 선거 전날 밤 돌연사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션비에호 시의원으로 등록한 윌리엄 바커(72) 씨가 1일 밤 (이하 현지시간) 자택에서 갑자기 숨졌으며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미 언론이 2일 전했다.

평소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던 바커 씨는 이번 시의원 도전이 두 번째였다.

시 당국자는 "어제까지만 해도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바커 씨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돼 왔다"고 말했다.

시 당국은 바커 씨가 숨졌는데도 혹시 당선되면 그의 자리를 채울 사람을 시의원들이 임명하거나 내년 3월 보궐선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