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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예멘 폭발사건 배후세력 확인 중"

입력 : 2010.11.02 23:15

"한국인 피해 없어"…알카에다 소행 여부 주시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일 예멘 남부지역에서 한국석유공사 송유관 일부가 폭발한 사건과 관련, "지금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사건의 배후세력에 대한 확인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알카에다 소행여부를 주시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알카에다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자원개발과 관련해 불만을 표출하는 시위의 형식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지난 4월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