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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서비스 속이고 음란전화 유도…100억 챙겨

장선이

입력 : 2010.11.02 14:43|수정 : 2010.11.02 16:31


서울 구로경찰서는 음란전화업체를 운영하면서 고액의 통화료를 챙긴 혐의로 32살 최모씨 등 음란전화 업주 10명과 업체 관계자 7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30초당 7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고 음란 전화를 건 남성들로부터 100억 원의 통화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란 전화를 건 남성 대부분이 요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을 악용해 장기간 사업을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