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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희망의 메시지' 환자들 위한 사랑의 뮤지컬

입력 : 2010.11.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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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환자와 가족 모두 몸과 마음이 지치기 마련입니다.

최근 힘든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완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공연이 열렸습니다.

지난주 서울대학교병원입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역동적인 안무가 펼쳐집니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인데요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맘마미아, 페임 등 뮤지컬에서 잘 알려진 곡들을 모아 연속적으로 들려주는 갈라 콘서트로 진행됐습니다.

[노정일/서울대 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환자의 진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감정적인 쪽을 더 강조를 하고, 음악이라는 방편을 통해서 그런 면을 더 도와주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이태원 교수와 학생들이 꾸몄는데요.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의료진과 환자가 직접 참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혜정(10): 화려하고 예쁘고 재밌었고요. 빨리 낫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이 뮤지컬 공연은 다음주 월요일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에서 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