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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 탄생할까?

조지현

입력 : 2010.11.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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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대선 결선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투표는 우리시간으로 31일밤 8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당락은 오늘 오후 늦게 판가름날 전망인데요.

사전 여론조사에는 룰라 현 대통령이 후계자로 지목하면서 지지율이 급상승한 집권 노동자당의 호세프 후보가 야당인 사회민주당의 세하 후보를 10%포인트 넘게 지지도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호세프 후보는 군사독재시절 반정부 무장투쟁 조직에서 활동해 오다, 1980년 정치에 입문했고 룰라 대통령 집권 이후 에너지 장관과 수석장관을 지냈습니다.

호세프가 당선될 경우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이어 남미의 세 번째 여성 지도자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