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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세상만사] 자승스님"공정사회는 허각우승"

이수연

입력 : 2010.10.3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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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주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당황하게 만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요즘 북한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곰세마리' 패러디가 인기 검색어로 올랐습니다.

또, 일본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른 소녀시대와 월드컵 족집게 문어 '파울'의 자연사 소식도 네티즌들이 많이 본 뉴스 중 하나였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취임 인사차 조계사를 찾은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갑작스레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자승스님 : 혹시 '허각'이라고 아시나요?]

[김황식/국무총리 : 모릅니다.]

자승스님은 "총리께서 취임사를 통해 공정사회를 강조하셨던데 자신은 슈퍼스타K2에서 아무 배경없는 허각이 우승한 것이 공정사회의 대표적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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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세습이 진행 중인 북한에서 요즘 남한의 동요 '곰 세 마리'의 개사곡이 주민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개사곡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개사곡 내용 : 한 집에 있는 곰 세 마리가 다 해먹고 있어 할배곰 아빠곰 새끼곰 할배곰은 뚱뚱해 아빠곰도 뚱뚱해 새끼곰은 미련해…]

북한 정보당국이 발칵 뒤집힐 내용이죠.

탈북자들에 따르면 원곡 '곰세마리'는 지난 2007년 북한에서  남한의 한 드라마가 유행하면서 유치원생들까지 즐겨 부를 정도로 널리 퍼진 노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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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열도를 완전히 정복했습니다.

지난 20일 일본에서 낸 2번째 싱글 'GEE'는 최고 권위의 음반판매 순위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모바일 주간차트도 석권햇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스타일도 좋고 전부 좋아요.]

일본 언론들은 소녀시대를 비롯한 한국의 걸 그룹이 한류의 중심축을 4-50대 중장년층에서 10대 여성층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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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국질이 멈추지 않아 유명세를 탔던 미국의 10대 소녀가 살인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19살 제니퍼 미는 3년전, 5주 동안이나 딸국질이 멈추지 않아 일명 '딸꾹질 소녀'로 뉴스에 크게 보도됐습니다.

그 뒤 TV와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는데요, 깜짝 유명세가 독이 된 걸까요.

이후 가출과 방황을 거듭해 오다 최근 20대 남자를 유인해 공범 두 명과 함께 금품을 강탈하고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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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을 포함해 8경기의 결과를 적중시킨 월드컵 최고 스타 '파울'이 기념비를 갖게 됐습니다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관은 "지난 26일 새벽 수족관 수조에서 자연사한 파울을 기리기 위해 생물관 내에 디지털 방식의 기념비를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물관측은 "파울의 승부예측 장면을 반복적으로 상영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에서 태어난 파울은 2년 9개월을 살았으니 문어의 평균수명 3년을 거의 채운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