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운전자 없이 스스로 가는 무인자동차가 석달동안 1만 5천 킬로미터를 달리는 시험 운행에 성공했습니다.
사방에 레이저 센서를 단 오렌지색 미니밴이 시속 60킬로미터로 도로 위를 달립니다.
운전석엔 아무도 없습니다.
이탈리아 파르마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무인자동차입니다.
이 자동차는 지난 7월 28일 이탈리아 파르마를 출발해, 동유럽과 러시아를 가로질러 석달만에 중국 상하이 엑스포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할 때는 사람의 조작이 필요하고, 2시간을 달리면 8시간을 충전해야 하는 한계가 있지만, 일단 안전성은 입증됐다는 평가입니다.
연구팀은 차사고의 93퍼센트가 사람 실수인 만큼, 무인 자동차가 이런 사고를 줄이고, 장애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