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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차명계좌대책 마련…올해 성장률 6%↑"

홍순준

입력 : 2010.10.29 07:39|수정 : 2010.10.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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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차명계좌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경제 성장률은 당초 목표치보다 높은 6% 이상이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신한금융 사태에서 불거진 차명계좌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증현/기획재정부 장관 : 실명제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보완해야 할점 등 모든 것을 엮어서 지금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나중에 적절한 시점이 되면 발표가 되될 것입니다.]

윤 장관은 차명계좌가 범죄, 불법 거래에 도구화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명의신탁도 검토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분기 경제성장세 둔화는 정부도 예견해 왔으며, 지난해 3분기 성장률이 워낙 높았던 데 대한 기저효과 영향도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수와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 금년도 성장률은 당초 정부가 전망하고 있는 5.8% 넘어 6%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내년 5% 내외 성장도 큰 무리 없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물가는 올해 연간으로 3% 내외에서 안정될 것이라며 채소류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8.29 대책이후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세 시장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안정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