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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의혹 태광 '이호진 회장 일가' 소환 초읽기

임찬종

입력 : 2010.10.27 12:22|수정 : 2010.10.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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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과 재무관리를 맡은 어머니 이선애 상무에 대한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26일 이호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오용일 태광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티브로드 사장을 역암한 오 부회장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 의혹과 함께 큐릭스 인수 승인을 목적으로 한 정관계 로비 여부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고위급 임원인 오 부회장에 대한 조사까지 끝난만큼, 조만간 이 회장과 이선애 상무를 소환해 비자금의 규모와 용처에 대해 추궁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