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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리핑]美증시,실적시즌 '어닝버블'소멸..변동성 확대 전망

입력 : 2010.10.27 08:19


■ 해외브리핑

[Fortune]워런 버핏이 버크셔 투자책임자로 지명한 '토드 콤스',누구?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기업에 새로운 투자책임자가 임명됐다. 버핏 회장이 갑작스럽게 30대의 무명 펀드매니저인 토드 콤스를 투자책임자로 지명한 것인데 버핏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날 경우 이번에 지명된 콤스가 1천억 달러의 자산을 지닌 버크셔 기업의 투자 책임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최고경영자인 CEO, 그리고 최고투자책임자인 CIO의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영파워는 비교적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콤스는 5년의 투자운용의 경력과 함께 보유자산이 4억 달러에 불과해 이번 버핏의 결정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Wall Street Journal]골드만삭스,이례적 50년 만기 장기채권 발행 

골드만삭스가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50년 만기 장기 채권을 이번 주에 발행할 계획이다. 최대 6.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이번 채권은 25달러의 액면가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될 예정인데 금융부분에서 발행하는 채권은 주로 30년 만기가 최대였기 때문에 이번 골드만삭스의 50년 만기 채권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처럼 장기간 채권은 초저금리 시기를 활용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한편, 미국의 물가연동국채가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되기도 했다. 이처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 확산이 채권시장에도 강하게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Wall Street Journal]소니,"연말 TV가격 하락…3D TV는 하락폭 제한적"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이 다가오면서 소비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데 다가오는 연말휴일에는 텔레비전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을 일본의 전자대기업인 소니가 내놓았다. 소니의 요시히사 이시다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전자제품 업체들의 텔레비전 재고가 충분하고, 패널재고 확대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래프는 32인치 LCD TV 가격을 나타내는데 비교적 흐린 파란부분이 전망된 연말 TV가격이다. 현재 300달러 가까이 달하는 것이 200달러까지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로 인해, 올해 LCD TV 출하는 지난해보다 4,300만대 늘어난 1억 8,800만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비교적 둔화됐던 전자제품 산업의 순이익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깨는 전망이다. 하지만, 3D 텔레비전 가격은 하락세가 비교적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Wall Street Journal]美증시,실적시즌 '어닝버블'소멸..변동성 확대 전망

월스트리트 저널이 대부분의 기업들이 3분기 어닝시즌에서 놀라운 실적을 발표해 어닝 버블이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긍정적인 실적발표가 미국 증시 움직임에 반영됐다는 평가인데 하지만, 이번 주부터는 실적 발표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닝 버블이 사라지는 동시에 증시가 한동안 다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널은 현재로서 뚜렷한 모멘텀도 없고, 일부 우량주와 금융기업들의 실적은 긍정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중간선거 등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증시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어닝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 미국증시가 조정에 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Financial Times]국제 설탕 가격,'앞으로 더 무섭게 오른다'

2년 전만해도 10센트 대였던 설탕 가격이 이미 30센트 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 설탕 중개사들은 설탕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앞으로 20년 내로 설탕 수요가 5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과 브라질 등 이머징 국가 수요가 급등함과 동시에 가격도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탕 역시, 이상기후 현상으로 생산에 타격을 입고 있어서 수급불균형은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국제거래소에서 3월 만기 설탕 가격은 파운드당 28.5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New York Times]어플 업체 선호도 1위 스마트폰OS,구글'안드로이드' 

과연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은 어떤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선호하고 있을까? 대표적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심비안, 애플, 그리고 최근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7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적으로, 재정적인 면에서 어플리케이션 업체가 얻게 되는 수익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더 다양한 콘텐츠와 신속한 결제절차를 원하는데 이러한 이용자들의 욕구를 채워주기에는 안드로이드가 적합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안드로이드는 무엇보다, 복잡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없애고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는 구글의 차별화된 자체 결제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충동구매를 하는 경우도 더 많은데 이는 즉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의 수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Forbes]美 방위산업,'지는 해'..기대감만으로 관련 주식보유 '불안'

미국의 방위산업은 현재 침체시기를 겪고 있는데 방위산업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가 나아지면 방위산업도 침체시기를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출을 늘리고 있는 것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포브스는 이제 방위산업이 다시 부상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며 방위산업 시대는 지났다고 전했다.

미국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기대감만 갖고 주식을 보유하기에는 불안한 산업분야라고 꼬집었는데 무엇보다, 연방 정부가 사상 최악의 예산적자를 겪고 있는데다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방위산업에 대한 수요는 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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