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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듯 하던 아이티 콜레라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 아이티에서 콜레라로 25명이 숨지면서 하루만에 사망자가 네 배 넘게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84명, 감염자는 3천 6백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지진 난민촌으로 콜레라가 번지는 것만은 어떻게든 막아보려 하고 있지만 확산은 결국 시간 문제일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티와 인접한 도미니카 공화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국경 폐쇄에 들어갔고 자국 내에서 콜레라에 걸린 아이티인이 발견되면 아이티로 돌려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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