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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브로드웨이 화제작 가운데 하나였던 연극 '33개의 변주곡'이 대학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루게릭병에 걸려 죽어가는 음악학자 캐서린은 말년의 베토벤이 '디아벨리 변주곡'을 33곡까지 작곡한 열정의 근원을 찾아 나섭니다.
21세기 미국과 19세기 오스트리아를 오가며 두 사람의 열정과 고뇌, 평범함 속에 숨은 진정성과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엮어갑니다.
배우 윤소정 씨가 캐서린, 박지일 씨가 베토벤 역할을 맡습니다.
[김동현/연출가 : 우리의 일상적인 삶 안에 담겨있는 그 소중한 순간들, 그걸 못 보거나 잊거나 잃어버리죠. 그런데 그것을 되찾아오는 변주곡 33개를 쓰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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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시라노 드 베르쥬락'은 거대한 코 때문에 자신의 사랑은 포기한 채, 연애편지를 대필해주는 한 남자의 이야깁니다.
풍자와 아이러니가 넘치는 프랑스의 희곡과 소설을 바탕으로, 내면의 아름다움이 아닌 겉모습만 보는 세태를 꼬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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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부잣집 애완견이었으나 살쪘다는 이유로 버려진 뒤, 진정한 동반자를 찾아나서는 유기견 '도도'의 모험담.
뮤지컬 '캣츠'를 연상하게 하는 독특한 분장과 의상을 선보이는 '도도'는 극단 학전의 신작 뮤지컬입니다.
다른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따뜻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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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를 벗은 맨발의 '지젤'이 옵니다.
고전 발레보다 현대 무용에 가까운 작품으로 고전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을 놀라움과 충격에 빠뜨려온 마츠 에크의 안무입니다.
프랑스 리옹 국립오페라발레단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