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가을한파 이틀째 계속…찬 바람에 내륙 영하권

공항진

입력 : 2010.10.27 07:12

전국에 한파주의보 계속 발효중…금요일부터 누그러질 듯

동영상

<앵커>

오늘(27일) 아침도 춥습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좀 나은것 같지만 내륙과 산간지방은 더 춥습니다. 이번 추위는 이틀 더 가다가 금요일 오후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시베리아에서 밀려온 찬공기가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상 1.5도까지 떨어져 이틀째 매서운 가을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천과 문경 등 중부와 남부 내륙의 기온이 모두 영하권에 머물고 있고 설악산 등 강원도 산간의 기온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오후에는 기온이 어제보다 3도에서 6도가량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 아침에도 가을한파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기온은 영상 2도, 철원은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가을추위가 금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아침에는 쌀쌀하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동해와 남해동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