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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지수 혼조세 코스피 1,915선 기록

입력 : 2010.10.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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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우리증시, 많이 오른데 따른 부담을 느끼는걸까요?

오늘은 큰 움직임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지수 구간 자체가 높아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일부 종목군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양호한 흐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렇게 일부 종목의 선전으로 지수 아래쪽을 떠받치고는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많이 오른데에 따른 부담, 즉 기술적인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오늘 보니까 프로그램쪽에서 적지 않게 주식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기계가 하는 거래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현재 얼마의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지수동향부터 함께 보시죠.

코스피 지수 보겠습니다.

약보합입니다. 1,915선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원 넘게 오르면서 1,18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 선물은 현재 약세입니다.

248.20을 나타내고 있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보합으로 3.29% 수준입니다.

수급으로 가보죠.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인데, 기관 쪽에서 600억 원 넘게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어제 코스피지수 연중최고치 기록에 한몫했던 조선주들, 오늘도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신고가를 경신했구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도 현재 오름세 기록중입니다.

오르고 있는 종목 이어서 살펴보죠.

효성입니다.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들어오고 있는데요.

특히 중공업 부문의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분위기입니다.

사흘 연속의 급등이구요.

오늘 장중 12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다음은 삼성엔지니어링입니다.

이종목도 신고가 경신인데 나흘연속 오르면서 이 기간동안 12%넘게 올랐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미국 업체를 제치고 미국 메이저 화학업체로부터 수주에 성공해 120조원 규모의 새로운 시장에 진입한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돌면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주 전체적으로 좀 볼까요?

침체 상태인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바닥론'이 고개를 들면서 건설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에 수 백억원의 뭉칫돈이 몰리고 지방의 미분양 물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각에서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두산건설, 대림산업 등이 상승세 기록중입니다.

기계업종도 오늘 탄력 비교적 강한데요.

두산중공업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내년 대규모 신규수주 기대감에 닷새째 오르고 있는데 한 증권사에서는 내년 두산중공업의 신규 수주가 최소 13조원 이상으로 올 해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두산건설 이슈나 라빅 수주지연, 국내 당진화력 수주실패 등의 악재는 해소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 약세는 좋은 매수 기회라는 조언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전기전자업종은 부진합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이 일제히 조정받고 있는데요.

TV와 PC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우려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볼까요?

제4이동통신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등보이면서 눈에 띄고 있습니다.

디브이에스가 상한가에 도달했구요.

자티전자 역시 흐름은 마찬가지입니다.

외환시장으로 가서 원달러 환율 움직임 확인해보죠.

사흘만에 오름세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달러를 팔고자 하는 움직임 등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다음주 초로 예정된 연준회의 등을 앞두고 적극적인 매매를  펼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는 전망이 있으니까요, 투자전략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진선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