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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전략]현선물의 이중적 시선…외국인의 방향성에 주목

입력 : 2010.10.26 09:28


■증권사 지점장에게 듣는다

[김규희 현대증권 잠실신천역지점 지점장]

외국인 매수세 재개, 1900p 안착 시도…중소형·코스닥 틈새 반등 지속

시장은 많이 상승했지만 지점의 분위기가 생각외로 좋지만은 않다. 잠실신천역지점에서는 장을 주도하는 자동차, 조선, 화학주들은 차익실현을 많이 했고 2차 주도주라 할 수 있는 제철이나 전기전자주 쪽으로 편입해서 순환매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아침회의에서는 1900선 안착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응이 쉽지 않은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논의가 있었다. 시장 안착여부는 외국인 대량 매수에 힘입어 이루어지는데 지난 G20 재무장관 회담 결과가 국내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듯 하다.

○관심 종목 

시장 주도주보다 2차 후발적으로 상승할 종목들을 선정해 봤다.

삼성전기이다. 3분기 실적이 저조한 부분이 주가에는 이미 반영되었고, 최근 주가가 저점을 높이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준다. 실적악화의 주요인이었던 LED 부분의 4분기 실적 개선기대감이 남았다는 점과 8월 이후에 13만원대에서 400만주 정도의 대차잔고가 있었는데 잔고가 많이 늘어나 있다. 향후 쇼커버가 유입되면서 급격한 상승을 유발하지 않을까 해서 추천드린다.

STX팬오션이다. 내년 업황 회복 기대감이 살아있고, 수익률이 우수한 벌크선이 전체매출 70%를 차지하는데 벌크선 확대로 이익 상당이 보장되었다는 점과 2009년도 실적악화 주 요인이었던 고가 제품 반환이 대부분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30% 차지하는 비벌크선 부분도 2012년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드린다.

○투자 포인트

중국 관련주·자동차부품·바이오 주도 주군 조정시 매수

국내 시장 흐름을 보면 자동차 기계 화학 주도주 상승세가 외국인 집중매수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조정보다 중국 등 추가상승에 무게를 둘 수 있다는 점과 주도주 상승 중 소외되었던 IT, 금융주도 10월 저점 형성 후 상승세는 미진하지만 상승대열에 동참 기대감이 살아난다는 점과 중소형주나 코스닥 쪽의 수익률 게임이 1회성으로 마무리되기 보다는 부품 설비투자 관련주에서 자동차 부품주 중국관련주 바이오주 등으로 순환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점, 해외증시도 중국쪽 선전과 미국 쪽 견조한 상승세를 보아도 국내외 여건이 1900선 안착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금주 증시는 1900선 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금천지점 지점장]

어제 증시는 G20 경주회의 효과의 지속 가능성 여부에 따라 큰 폭 상승했다. 이에 오늘 아침회의에서는 이 효과가 G20정상회의와 다음달에 있을 FOMC 추가양적 확대시점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또 어제 외국인 주식대량매수가 있었지만 선물에서는 계속해서 매도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이와 같은 엇갈린 행보를 어떻게 잡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국내 주식형 자금 유입이 되고 있어 국내 수급 호전에 대한 논의도 오고 갔다.

○관심 종목 

삼성정밀화학이다.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향후 전자재료 부문 매출 증가와 설비투자 증가로 인한 생산능력 확대로 상승 가능성이 예상된다.

지역난방공사이다.  안정적인 열 매출 및 전기매출부분의 급증했다. 판교, 파주 등의 발전기 가동으로 내년 매출이 큰 폭 증가했고, 원가 연동제 적용에 따른 수익성을 유지했다. 

○투자 포인트

외국인 매수 규모 유지 및 선물 매도 포지션 청산 여부 확인

외국인 매수 규모 유지 및 선물 매도 포지션 청산 여부 확인 필요하겠다. 전일 큰 폭 상승세를 보인 대형주들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현금화 시각에서 접근하고 지수 보다는 종목위주의 접근 지속 필요하겠다.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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