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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첫 얼음…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

입력 : 2010.10.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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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추위에 적응하기 힘드실 텐데요.

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하시고 나가셔야겠습니다.

오늘(26일) 아침 중부 내륙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면서 서울에도 첫 얼음이 관측이 됐습니다.

작년보다 7일 정도 빨랐고요.

10월의 얼음은 8년만에 처음입니다.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매서운 찬바람에 해안과 섬지방에는 강풍특보가, 전해상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전해상에서 최고 6 m로 매우 거세게 일겠고요.

특히 동해안에서는 월파의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해안가에서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의 기온은 1도, 체감온도는 -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또 광주와 대구의 체감온도도 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낮기온은 서울 8도, 대전과 전주 9도로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낮겠습니다.

북쪽에서 영하 42도 정도의 찬공기가 밀려오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늘은 청명하겠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섬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약한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초겨울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추위는 주말쯤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