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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차분하고 독서를 즐겨하는 초등학교 교사 박연희 씨.
두산과 삼성의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대구 구장에서 만난 그녀에게서 얌전한 모습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쇼핑,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보다 더 큰 즐거움을 준다는 공. 정적이던 그녀의 본능을 깨운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일반 뉴스를 보았을 때와 연희씨가 좋아하는 공놀이를 보았을 때 뇌파를 측정해본 결과, 2만 건 이상 뇌파실험을 했다는 소장이 놀랄 정도로 공을 통해 숨겨진 공격본능과 에너지가 분출되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SBS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