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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반일시위 확산…쓰촨서 1천여명 시위

김용욱

입력 : 2010.10.24 11:05


주말인 23일 오후 쓰촨성 더양시에서 시민 천여명이 반일 시위를 벌이는 등 댜오위다오 영유권 문제로 촉발된 중국인들의 반일시위가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양 시민들은 23일 오후 2시쯤 시내 중심가 광장에 집결해 집회를 가진 뒤 반일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구호를 외치면서 거리 시위를 벌이다 경찰들과 충돌하기도 했다고 홍콩 신문들은 전했습니다.

더양 이외에도 허난성 카이펑과 후난성 창사, 장쑤성 난징등지에서도 반일시위가 발생했다고 중국 인터넷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또 상하이와 충칭시 공안당국은 일본 총영사관 주변에 경찰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