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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전략]한숨 돌렸지만 불안감은 여전…단기변동성에 대비를

입력 : 2010.10.21 09:09


■증권사 지점장에게 듣는다

[남진우 신영증권 압구정지점 이사]

오늘은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한국 주식시장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이지북의 영향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기대감이 더욱 강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전망이다.

미국·유럽증시 상승세, 국내증시 버팀목 작용 기대

달러 하락세는 원자재와 에너지주의 강세를 이끌었고, 기업실적에 따라 주가추이의 차별화가 나타났다. 우리 주식시장에서는 어제의 주가추이가 지속될 전망인데, 특히 IT주식들의 반전이 지속될 것인지가 주목해야할 포인트이다. IT관련 화학주인 LG화학, 제일모직, 한화케미칼의 주가추이와 삼성전기, 삼성SDI 등 아직은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IT주식과 OCI의 주가도 주목할 만하다.

IT주 반전 지속 여부 주목…중국 분배정책, 내수시장 확대 전망

최근 급등한 중국내수관련주식들의 추가 매수여부와 조선주들의 조정국면이 지속될지,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상승한 은행주와 보험주들의 추이 등 아직 주식시장의 이슈가 집중되지 못하고, 확산되는 국면이다. 이는 주식시장이 아직 향후 주도주를 모색하는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분명해 보이는 것은 중국의 분배정책으로 내수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므로 중국내수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장기화될 것이고, 미래 성장형 산업군 주식들 역시 단기 실적악화의 악재를 극복하면 추가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장 관심주

최근 대형주들이 주춤하는 사이에 중소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이는 지수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들이 투자매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대형주 상승반전 주목…중국시장 관련주 지속 발굴 전망

이러한 양상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지금부터는 대형주들의 상승반전에 주목하면서, 다시 조선주와 LG화학, 제일모직, 셀트리온 등의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유망해 보이며, 중국내수기업들의 단기 상승이 크지만, 중국원양자원, 중국엔진집단, 차이나하오란, 차이나킹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자동차 및 부품주들과 타이어, 화장품 등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종목들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향후 중국시장관련주들의 지속 발굴이 이어질 전망이다. 여전히 경제의 불투명성이 큰만큼 그나마 사업적 안정성이 기대되는 중국관련주와 그 대장격인 중국주식들, 미래 성장형 기업들에 집중하면서 수익률게임에 동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투자 포인트

중국주식들은 급격한 상승국면에 추격매수하기보다 조정시 매수로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며, 미래성장형 기업들은 여전히 조정국면에 있으므로 분할매수하시고, 주식시장 추이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므로 증권주에 다시 주목하셔도 좋을 것이다.

[남재승 대우증권 교대역지점 지점장]

전일은 중국의 기습적 금리인상 해외시장 하락영향으로 하락 발했지만 장 후반을 중심으로 기관매수가 유입되며 전약후강 장세가 연출되었다. 중국 금리인상이 기습적이라는 점에서 단기 충격이 예상되었지만 우리시장은 선조정 받은 상태에서 충격이 완화되었다.

중국 금리인상 불구 기관매수 유입 '전약후강'

금리인상에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은행 보험 등 금융주와 업황회복 기대를 중심으로 한 하이닉스 전기전자 업종, 중국내수소비 회복 기대감으로 중국 내수소비 중심으로 상승마감했다.

외국인 현물매도 지속, 매수전환 없으면 상승탄력은 둔화될 것

전일 시장 반등에도 외국인 현물매도가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금일 외국인 매도 전환 여부가 중요한 이슈이다. 미국 시장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 매수전환이 확인되지 않으면 전일 반등세를 보였기 때문에 상승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오늘 관심주

오늘 관심을 가질 종목은 하이닉스이다.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역사상 최고실적이 예상되고 주가는 고점대비 20% 하락했다. 주가 발목을 잡은 오버행이슈도 회복되었지만 주가는 상승이 나오지 않고 있다.

시장 PC수요 둔화 전망으로 메모리업체들 수익성 불확실성은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되고 기관 외국인 매수세도 증가 예상된다. 상승세에도 PER 5배 미만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

그 다음은 만도이다. 현대차그룹과 납품관계 복원으로 매출 증가가 전망되고 미국 빅3 및  PSA, BMW 등 유럽업체들의 수주 납품처 다변화가 성공을 거두고 있고 이익기여가 크지 않은 해외생산법인들의 이익이 증가하고 유럽 브라질 신규공사가 발생하며 추가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등 회사 레벨업 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LS산전을 추천한다.  기존 주력산업인 전력시스템 자동하 시스템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부분 외형성장을 이끌 것이다. 중국정부는 2015년까지 추가 전력설비에 47조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법인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2013년까지 중국법인 매출이 1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도세로 120일선까지 조정받은 상태로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노려볼 수 있다.

○투자 포인트

주요 선진국 양적 완화 정책과 글로벌 경기회복이라는 큰 틀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추세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을것 같지만 단기적 변동성에는 대비해야 한다.

수급심리변화 따른 불규칙한 등락 전망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원화강세가 국내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 등 긍정적 소식을 확인하기 전까지 수급 심리 변화에 따라 불규칙한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금리인상기에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중국 소비 관련주 IT장비업체 중심으로 접근해 볼 수 있겠다.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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