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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급 지급 시기를 늦추는 내용의 연금개혁 입법에 반대하는 프랑스의 총파업이 엿새째를 맞으면서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유 노조의 파업으로 프랑스 전역의 정유공장이 가동을 멈췄고, 항만 노조 파업으로 프랑스 최대 석유항 마르세유에는 선박 입항이 봉쇄되고 있습니다.
트럭 노동자들은 차량을 끌고 나와 도로를 점거했고 학생들은 연일 거리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연금개혁안이 20일 상원 표결을 통과할 경우, 곧바로 효력을 발휘하는 만큼 정부와 노동계의 대규모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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