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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란계 농가의 전기료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요?
<기자>
계란을 생산할 목적으로 닭을 키우는 산란계 농가에서 LED를 사용하면 전기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보시죠.
충남 성환에 있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입니다.
빛은 닭의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고 이를 통해 산란하기 때문에 산란계 사육시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계사의 백열전구를 전구색 LED로 교체하면 전기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지 연구사/농촌진흥청 : 백열전구 대신 LED전구를 사용했을 경우에 비슷한 산란율을 보였으며 86%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억 2천만 마리의 닭을 사육하는 국내 산란계 사육농가가 전구를 LED로 교체할 경우 구입비용이 들지만 연간 46억 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13년까지 백열전구를 LED로 모두 대체할 예정인데요.
농진청은 앞으로 육계농가와 오리농장에서 필요한 LED 점등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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