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명 중 3명은 남북관계 악화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산정책연구원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살 이상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북관계가 악화됐다는 응답자의 74.4가 ´북한에 책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93.5%는 '현재 남북관계가 악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응답자의 87.3%는 '한·미 동맹은 미래에도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답했으며 30%는 현재 한·미 관계가 부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응답자의 76.9%는 '미국의 도움 없이는 북한과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답했고, 50%는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전쟁에 개입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응답자의 55.6%는 한국의 핵무기 보유를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9%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