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서 태블릿 대전 치열 전망
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와이파이 모델에 이어 3G 모델에 대해서도 인증 신청을 함에 따라 내달께 아이패드 와이파이 및 3G 모델 모두 출시될 전망이다.
19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전파연구소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오후 전파연구소에 아이패드 3G 모델에 대한 인증을 신청했다.
전파연구소는 통상적으로 국내 지정시험기관 시험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심사한 뒤 기술적 문제가 없으면 닷새 내에 인증서를 교부하는 만큼, 3G 모델도 이 같은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 11일 전파연구소에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에 대한 인증을 신청해 14일 인증서를 교부받은 바 있다.
이로써 아이패드의 국내 출시를 위한 공식 절차는 매듭을 짓게 됐다. 현재 애플과 KT는 아이패드의 내달 출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현재 계획으로는 내달께 와이파이와 3G 모델에 대한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3G 모델에 대해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2년 약정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매달 통신료를 받는 방식을 통해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와이파이 모델에 대해서는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를 변환하는 에그와 함께 결합상품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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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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