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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기업인의 장' 세계한상대회 오늘 개막

입력 : 2010.10.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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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민족 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축제인 세계한상대회가 오늘(19일) 대구에서 개막합니다. 지역제품 수출증대와 투자유치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송태섭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1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40여 개 국의 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3,200여 명이 참가합니다.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 개 국에 흩어져 있는 동포 기업인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입니다. 

[홍성은/제9차 세계한상대회장 : 흩어진 전세계의 한인들이 좋은 교류의 장이 성숙되고 펼쳐지는 대구의 한민족의 광장이라고 표현하면 되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420여 개 국내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업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하는 국내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의 의료관광과 2011년 세계육상대회를 홍보하고 해외 청년인턴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입니다.

[김관용/경북도지사 : 교포사회에서 한국의 인력을 전문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을 때 바로 여기서 맞춤형으로 교육을 해서 나갈 수 있도록.]

동포 기업인들은 대구대회를 마친 뒤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영토수호에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구대회에서는 지난해 인천대회에서 얻은 88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73억 원의 부가가치증대효과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TBC) 송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