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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화물차량, 앞서가던 굴착기에 쾅…1명 사망

한승환

입력 : 2010.10.19 07:13|수정 : 2010.10.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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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상주에서 화물차량 운전자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내 숨졌습니다.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차의 앞부분이 마치 종이가 접힌 듯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이 운전자를 꺼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어제(18일) 저녁 6시 반쯤 경북 상주시 분황리에서 1톤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굴삭기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74살 권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날이 어두운 탓에 앞서가던 굴삭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북 영주시에서는 승합차 한 대와 뒤따르던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가운데 있던 1톤 화물트럭 운전자 56살 임모 씨가 다리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8시 반쯤엔 광주광역시 농성동에서 39살 장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47살 이모 씨가 다쳤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의 한 양식장 창고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나 13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 여분만에 꺼졌고 오늘 새벽 0시 10분쯤엔 서울 낙성대동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기기 과열로 불이 나 2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 분 만에 꺼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