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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매트·내복…' 쌀쌀한 날씨에 난방기구 불티

김형주

입력 : 2010.10.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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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쌀쌀해지는데다 일교차까지 큰 날씨가 이어지자 월동용 난방기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각종 기능성 의류 판매도 눈에 띠게 늘고 있습니다.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들어 대형 유통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난방용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2주 동안 신세계 이마트에서는 전기매트 매출이 1년전에 비해 67.6%나 늘었고, 전기장판도 37%가 더 팔리는 등 전체적으로 난방가전 매출이 40%나 뛰었습니다.

같은 기간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서도 난방용 가전제품 판매가 20% 늘었습니다.

특히 1인 가구가 늘어난 추세를 반영해 가격부담이 큰 가스, 석유 난방기구 보다는 1인용 전기매트 등 소형 난방용품이 많이 팔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겨울용 의류판매도 매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성인, 유아용 내복과 기능성 발열 내복 등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50% 가량 매출이 늘었습니다.

월동용품 매기가 예년보다 빨리 살아나자 유통업체들도 발빠르게 물량을 확보하고 판촉행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까지 난방가전을 최대 30% 할인판매하고 이마트는 난방용품 종류를 지난 겨울보다 40% 가량 늘려 대규모 판촉행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