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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씨, 얼굴만 예쁜게 아니었습니다.
백혈병에 걸린 청소년과 생일파티를 함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배우 김태희씨는 지난 달, 매니저와 단 둘이 서울의 한 종합병원을 찾았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17세 김모군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김태희씨는 지난 2005년부터 소아암, 백혈병 등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기관인 메이크어 위시의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데요.
우연히 김모군의 소식을 알게 됐고 오누이를 맺은 뒤 틈날 때마다 김모군의 병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우들을 향한 김태희씨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2007년엔 환우들을 위해 5천 만원을 남몰래 기부했고, 지난해엔 환우 돕기 국토 대장정에 참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에는 난치병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그랑프리'의 특별 시사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미녀배우 김태희 씨, 아름다운 얼굴만큼이나 마음 씀씀이도 아름다운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