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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람선을 타고 제주에 입항한 중국인 관광객 40여명이 무단이탈해 잠적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상우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5만톤급 호화유람선을 타고 제주에 입항한 중국인 관광객 수십명이 잠적했습니다.
어제(17일) 아침 7시 이탈리아 선적의 유람선 '코스타 클리시카'를 타고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 1,311명 가운데 중국인 44명이 무단이탈했습니다.
무단 이탈자 중 20살 공모씨 등 11명은 검거됐지만 45살 우모씨 등 33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이들이 짐을 모두 챙겨 배에서 내렸다며 불법 취업을 하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공항과 항만, 숙박업소 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
어젯밤 밤 9시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나무 젓가락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건물과 간이 창고 3백여 평방미터와 나무젓가락 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광주시 용봉동 한 아파트의 5미터 높이 담장 위에서 대학생 20살 정모 씨가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친구와 함께 귀가하던 정 씨가 지름길로 가기 위해 담장을 넘다가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