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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금미305호가 지난 9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 배에는 선장 54살 김모 씨와 기관장 67살 김모 씨,그리고 중국인 선원 2명과 케냐인 39명이 승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금미수산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부산사무실을 폐쇄하고 케냐 현지에서 배 한척으로 조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태 해결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외교부는 재외동포 영사국내에 피랍대책 본부를, 주케냐 대사관에 현장대책본부를 각각 설치하고 상황 파악과 함께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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