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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펼쳐진 영화의 바다, '부산 국제영화제'가 어젯(15일)밤 막을 내렸습니다.
김상철 기자입니다.
<기자>
축제의 마지막 종착지, 하지만 열기는 개막식 못지 않습니다.
스타들의 입장, 팬들의 환호, 영화에 사랑에 차가운 밤공기가 무색합니다.
올해는 특히 아쉬움이 큰 폐막식.
PIFF의 산증인 김동호 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 났습니다.
환송공연에선 모두가 사랑과 아쉬움을 표현합니다.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저는 남은 인생, 부산을 위해서 한국영화를 위해서 봉사하고자 합니다.]
수영만 야외상영장도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내년부터는 개폐막 행사가 모두 전용관인 두레라움에서 열립니다.
[허남식/부산시장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 세계 최고 영화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 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일 막을 올린 부산국제영화제는 67개 나라, 308편의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국내외 수많은 영화 스타가 함께 했습니다.
전체 관객수도 1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로 행복했던 부산의 가을, 부산 국제 영화제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9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쳤습니다.
(KNN) 김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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