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출발 : 유새롬 하나대투증권 스트래티지스트
○ 현재 중국증시 상황
상해종합지수는 0.04% 오른 288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항공이 0.6% 오르고 있고 내주관련주가 0.5% 오르고 있는데 나머지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강세가 지속됐던 비금속과 농수산업, 에너지 업종이 모두 1%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 중국 증시 전망
오늘 중국에서는 그동안 관심이 집중됐었던 중국 17기 5중 전체회의가 개최되는 날이다. 시장은 12.5계획 주요 논의 사항과 관련해서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이 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대감으로 인한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현재 선진국이 완화된 통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전세계 유동성이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핫머니가 중국으로 흘러 들었으며, 국내 부동산 조정 정책이 투기 자금을 압박하면서 결국 이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흘러 들고 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전일 중국증시 상해종합은 플러스로 마감을 했지만 심천종합과 상해, 심천B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을 했는데, 이는 중국 외환관리국이 핫머니 유입에 대한 규제 강화에 계속해서 나설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다.
핫머니가 현재까지 대거 유입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핫머니 유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는 소식은 그동안 급등한데 따른 부담감과 함께 추가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업종별로 접근을 해본다면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비록 상승세를 보였지만 석탄, 은행은 다른 섹터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다.
현재 은행주는 사상 평균치에 비해 20%의 여력에 남아있으며 석탄주의 평균 PER은 제약과 기타 중소 시가주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 이들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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