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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전망]달러↓상품↑…면화 급등,국내 화학섬유 강세전망

입력 : 2010.10.15 09:12


■ 김성진 SBS CNBC 애널리스트

○ 美 지표부진에 대한 모순된 반응

지표부진에 소폭하락했지만 동시에 경기부양 기대 고조돼 안심

뉴욕증시 금융위기 이전으로 서서히 회복하는 과정에서 단기 상승따른 차익물량이 나와 매도세가 있었다. 실망매물은 아니다. 은행주가 급락을 했기 때문에 지수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 실업지표가 실망스럽게 나왔지만 투자자들은 돈을 풀것이라는 기대감에 지표가 나쁘게 나올 수록 안심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경제는 나빠도 양적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심리인 것이다. 또 미국은 중국에 최대 무역 적자를 기록하며 전월비 8.8% 증가를 기록했다. 따라서 돈을 확실히 풀 것이고, 이 유동성은 아시아 국가로 몰려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본·유럽에서 빠진 돈,아시아 이머징 마켓으로 대량 유입

지역별 자금유입 동향을 보면 일본과 유럽에서는 급격히 돈이 빠지고 있고 아시아 시장으로는 돈이 몰려오고 있는 상태이다. 외국인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계속 매수할 전망이다. 조금씩 쉬는 양상도 이벤트따라 있겠지만 사기 위한 쉼이라고 할 수 있다.

○ 꺽일 줄 모르는 상품시장 강세

유동성 확대 불구 연일 금값 랠리, 왜?

돈을 계속 풀었지만 금값은 계속 오른다. 돈을 푼다고 해도 지금 상황이 금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태인데, 달러의 제로 금리를 푼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수요자에게 돈이 가야 한다. 유동성이 모두 은행이나 기업으로 가고 있는 상태다. 기업과 은행은 이 유동성을 가지고 금을 사거나 아시아 주식을 사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즉 헤지를 하기 위해서 금 매입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이다. 아시아 국가의 통화절상이 계속 되는 상태에서는 금에 대한 수요 증가는 연일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면화가격 사상 최고치 육박…화학섬유 관련주에 콩고물

또 요즘 상품가격이 계속 급등하고 있다. 요즘 면화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옷에 대한 수요가 인도와 중국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겨울을 맞는 국가들에서도 마찬가지다. 국제 면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옷을 만드는데 비용이 늘기 때문에 화학섬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태광산업 카프로 케이피케미칼이 이런 상황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일 거래소 매수대금 상위종목

LG화학·현대차·KB금융·LG디스플레이·대림산업

▶전일 거래소 매도대금 상위종목

삼성전자·POSCO·LG·LS산전·신한지주

어제 다시 매수를 시작한 외국인은 현대차에 대한 꾸준하고 강한 러브콜을 보냈고, 또 LG화학도 계속 사고 있다. 기존에 사고 있는 종목은 이어서 사는 추세다. IT업종에 대해서는 아직 매도를 하고 있는데, 인텔과 IBM이 좋은 상태를 보이는 것이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나쁘게 보면 경쟁사가 되기 때문에 확신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지금 공매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 IT수요가 좋아져 확신이 들면 강한 매수로 반전할 것으로 보인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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