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개헌특위와 4대강 특위 설치를 맞바꾸는 소위 '빅딜'설에 대해 "빅딜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국정감사 중인 감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대강 완공시기를 2011년 하반기에서 2012년 4월 총선 뒤로 늦추는 대신 국회 내 개헌특위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여야가 빅딜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연금제도개선 특위와 남북관계 특위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지만 2개 기업형 슈퍼마켓 법안 중 상생법은 EU 27개국의 비준이 있어야 하는 만큼 분리 처리하자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4대강 검증특위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는 만큼 이달 중 합의 처리되지 않으면 그 이상 민주당에서 요구하지 않겠다"면서 "개헌특위 구성은 추후 논의할 수는 있다는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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