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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대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길을 가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승용차에 치인 한 운동복 차림의 여성이 차량 밑에 누운 채 소방관들의 구조를 기다립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40~50대 여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는 어젯(13일)밤 11시 10분쯤,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 횡단보도 근처에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40살 김모 씨가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 0.170%의 만취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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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저녁 7시쯤에는 경북 포항시 오천읍에서 54살 조모 씨가 몰던 대형 트레일러가 앞서 가던 다른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가 트레일러에 갇혔다 119 구조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신호 대기중이던 앞 트레일러를 조 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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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관악구 신사동 63살 이모 씨 집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 80제곱미터를 태워 1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 방 침대 쪽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이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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