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제안한 '개헌특위, 4대강 특위' 등의 이른바 4대4 빅딜'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의 주장은 결론을 내자는 것이고, 민주당은 이제 논의를 시작하자는 것이어서 등가성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4대강 검증 특위만 해도 민주당에서 수개월 전부터 요구했다"면서 "이달 안에 특위 구성이 안되면 국민과 함께 4대강 문제에 대처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