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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매몰 광부들에 대한 구조 작업이 우리시간으로 오늘(13일) 낮부터 시작됐습니다.
69일동안 지하 700m 에 갇혀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구조자 모두 다들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광부들은 또, 하나같이 초초한 기색없이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두번째로 구조된 39살 마리오 세풀베다는 자신이 갇혀있던 지하에서 돌멩이를 챙겨와 구조 직후 가족과 피녜라 대통령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치치치 레레레 비바 칠레' 칠레의 응원구호가 광산 밖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69일 만의 기적을 이룬 이들의 생존 드라마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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