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브리핑
[Wall Street Journal]美 연준,"조만간 추가 양적완화 나설 준비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조만간 추가 양적완화가 필요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속보로 전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이 공개된 것인데 의사록에 따르면, 경기성장세도 느리고 높은 실업률도 내려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위원들이 의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로금리 정책도 한동안 유지하고, 최선의 양적완화 방법으로는 국채를 추가 매입하는 방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회의에서는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진단되면서, 일부 위원들은 추가 국채매입에 반대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Financial Times]美 재무부 보유한 금,모두 팔면 재정적자 해결
파이낸셜 타임즈는 국가 부채에 시달리는 미국 정부에 해결 방안을 제안했는데 바로, 최근 나날이 치솟는 금값과 관련된 조언으로 미국 재무부가 보유한 모든 금을 매각해야 재정적자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한 것이다.
지금처럼 금값이 오를 때 금을 팔아서 이에 대한 차익으로 부채를 해결하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는데, 현재 미국 재무부는 대공황 이후부터 지금까지 2억 6천만 온스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지금 시세로 따지면 대략 3400억 달러의 가치이다. 미국 정부의 금 매입과 매각은 대통령 승인만 있으면 가능하기에 오바마 행정부의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파이낸셜 타임즈는 현 상황에서 미국이 가장 마지막으로 금을 매도할 국가로 보인다고 아쉬움도 전했다. 일부에서는 최근 유럽 중앙은행들도 매각 규모를 줄이는 실정인데다 미국이 대규모로 금을 팔면 시장에 혼란이 야기되고 또 내년에 귀금속이 11%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기 때문에 이 같은 제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Financial Times]구글,무인 전기차 이어 풍력개발 사업 진출
구글이 이번에는 풍력 개발 사업에 투자한다는 소식을 파이낸셜 타임즈가 전했다. 구글은 미국의 굿에너지 기업과 일본의 마루베니 와 공동으로, 대서양 연안 풍력 개발과 해저 송전선 건설에 약 5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대서양 연안에 부는 바람을 전기로 바꿔서 미국 동부 지역에 제공하는 이번 풍력 개발 사업은 전기 공급 지도를 바꾸는 획기적 사업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구글은 이 사업에서 37.5%의 지분을 갖게 되는데, 추가 투자자도 더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일렉트 전력 케이블 회사가 사업을 기획했고, 오는 2013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데 구글은 최근 무인자동차 시험운전에 성공한데 이어, 또 다른 사업 분야로 투자 분야를 넓혀가면서 점차 입지를 키워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Financial Times]온라인 거래 상품 토대로 '구글물가지수 GPI'만든다
또 다른 구글 소식이다. 구글이 이번에는 또, 경제지표 산출 사업에 진출해 구글만의 물가지수를 만들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구글물가지수, 이른바 GPI는 온라인에서 거래된 상품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물가 상승 수준을 매일같이 측정하는 것으로, 소비자물가지수인 CPI보다 더 빠르게 반영한다는 평가다.
아직 공식적으로 언제 발표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과연 CPI를 대체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하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라는 차이가 있고 온라인 쇼핑과 실물 경제와의 상황은 다르다는 분석때문에 대체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구글의 수석 경제학자 할 바리안은 GPI가 미국 온라인 쇼핑에서 크리스마스 이후 디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Financial Times]‘대마불사’해결안 글로벌 합의 난관…미국·유럽 의견 대립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대마불사에 대한 두려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 특히, 미국은 대마불사를 막겠다는 글로벌 메커니즘을 전 세계에 제안할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규제당국은 미국이 제안할 메커니즘을 비판하고 나섰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전했다.
미국의 제안은 대형은행에 또 다시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세금을 이용해 구제금융하는 방식을 버리고, 은행 자산을 매각하고 채권자들 부채를 할인하는 방안이다. 이 결의안은 오는 G20 회의에서 제안할 계획인데, 글로벌 규제 당국이 반가와하지 않는다. 유럽의 경우 은행 운영을 그대로 유지하고, 채권자들이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폴 터커 영란은행 부총재는 은행 자산을 매각하는 것은 실수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대마불사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논란으로 전 세계적인 합의 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는 분석했다.
[Fortune]제임스 털리 E&Y CEO"中,美경제 따라잡는데 10~15년 소요"
포춘은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글로벌 회계법인인 어니스트 앤 영 CEO James Turley 털리와 인터뷰를 가졌는데털리 대표는 중국이 현재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미국을 따라잡기 까지는 10년에서 15년 정도가 더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이 경제 성장 외에도 글로벌 정책기준을 수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중국 경제시장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어니스트 앤 영도 중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 털리 대표는 현재 외국에서 벌이는 자사 사업이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해외 사업을 점차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프는 실제 어니스트 앤 영의 글로벌 사업 분포를 나타내는데 현재 중국이 포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40%, 유럽과 일본, 아프리카 등 해외 사업이 나머지 6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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