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중국출발]지준율 인상,증시 영향력 제한적…급등 후 숨고르기

입력 : 2010.10.12 11:09


■ 중국출발 : 허재환 대우증권 스트래티지스트

○ 중국증시 이슈

지준율 인상, 시장의 '뜨거운 감자'…은행주 약세·소재주 강세

어제 장 마감이후에 발표된 지준율 인상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큰관심인 것 같다. 일단은 2개월이고 6개 대형은행들에 대한 한시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영향은 아닌 것같고 이에 따라 주식시장의 반응도 그렇게 나쁘지 만은 않다. 그러나 그동안 주가가 삼일거래동안에 급등을 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특히 중국시장에서는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에 강세를 보였던 석탄이라든지 철강과 같은 소재주 위주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것 같다. 아무래도 기준율 인상과 같은 유동성에 관련된 조치들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영향이 금융주와 소재주가 아니겠느냐라고 판단했을 때 이런 부분이 국내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느냐라고 보고있다.

2개월 한시적 인상, 긴축정책전환 해석은 무리

금리를 올린 것을 긴축정책으로의 전환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 2개월이라는 한시적인 조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부분이 본격적으로 지속이 될만한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최근에 중국이 위안화가 강세가 되고 거래 국영 은행들의 신규대출이 예상보다 큰폭으로 늘어나면서 이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로 볼수있을거라고 판단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유동성관리차원에서의 조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본격적인 긴축과 같은 시그널로 보기에는 이르지 않느냐라고 판단된다.

(www.SBSCNBC.co.kr)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