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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 입덧이 심한 여성들은 유산을 할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임신한 여성 2,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89%가 어느 정도 입덧 증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오심과 구토 같은 입덧이 심한 경우는 전체의 53%였고 이 가운데 8%가량은 20주가 되기 전 유산을 했습니다.
그러나 임신 초기에 오심이나 구토 증상을 보이지 않은 여성들은 입덧이 심했던 여성들에 비해서 유산율이 3.2배나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임신과 입덧의 연관성이 밝혀졌다면서 입덧을 하는 것은 건강한 임신의 증거이며 특히 임신 중 심한 입덧은 태아에게 엄마로부터 유해 물질이 전달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