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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서울 G20서 환율 의논할 수 있다"

손석민

입력 : 2010.10.11 17:36|수정 : 2010.10.11 18:00

외신기자단 간담회…"자국 이해만 주장하면 세계경제 어려워"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서울주재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서울 G20 회의에서 각국이 제출한 거시경제정책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환율 문제도 포함해 의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세계가 환율 문제 등 정책에서 자국의 이해만 주장하게 되면 결국 보호무역주의로 가게 되고 세계경제를 매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후계 체제와 관련한 질문에는 "3대 세습으로 가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면서 "그러나 3대 세습이 변화하는 과정이라든가 그 역할 등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3대 세습 과정이 어떠하든 간에 북한이 핵문제와 남북 평화 문제 북한 주민의 인권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