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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부근에서 9일 규모 3.0 이상 지진 2차례"

정유미

입력 : 2010.10.11 12:17|수정 : 2010.10.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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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안투현에서 9일 하루 새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9일 오후 1시 45분과 2시 7분에 백두산 천지에서 20에서 30km 떨어진 지점에서 각각 규모 3.7과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허룽과 옌지 등 가까운 지역에서도 감지할 만큼 진동이 심했으며 안투현의 가옥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백두산 일대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3차례 지진이 발생했으며 최근 들어 지진 발생이 잦아지면서 백두산 화산의 재폭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