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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보, 감옥밖서 부인 면회"

정준형

입력 : 2010.10.10 14:48


금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된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가 수감중인 감옥이 아닌 외부에서 오늘 안에 아내를 만날 예정이라고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류샤오보의 아내인 류사의 남동생이 홍콩의 중국관련 인권단체에 전화를 걸어 류샤가 오늘 감옥 밖에서 남편을 면회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앞서 류샤는 남편을 면회하기위해 그젯밤 공안당국의 호위 속에 베이징을 출발해 감옥이 위치한 랴오닝성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류샤오보가 수감된 랴오닝성의 감옥으로 외신기자들이 몰려오자 감옥 주변에 경찰을 배치하고 외부인의 접근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