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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외제차 몰고 다니며 고급주택가 '환각절도'

조제행

입력 : 2010.10.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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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고급주택가를 돌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3살 이 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4월 7일 낮 1시쯤 서울 논현동의 고급 주택에 침입해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의류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2008년부터 모두 25차례에 걸쳐 3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시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마약을 투약했고, 평소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범행 장소를 물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